WINNER
2022 Fissler One-pan Challenge의 최종 3인은 누구?
독일행 티켓을 거머쥔 특별한 접시를 공개합니다!
@_ddukddak2_
“몇 년 전 크게 아프고 나서부터 생긴 ‘조화롭고 균형 잡힌 한 그릇 요리를 즐기자’는 저의 요리 철학을 담아, 겉바속촉 민어 스테이크를 완성해 봤어요. 또 한식 러버 중 1인으로써 한국 전통의 맛과 멋이 물씬 풍기는 요리를 만들고 싶었는데요. 새우가지선을 올린 보리된장 리조또는 한식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보여주고 싶어 한식 조리법 중 하나인 ‘선’과 서양식 요리인 ‘리조또’를 보리와 된장으로 준비해 봤습니다."
@1002dining
“제주도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난 외국인 친구가 갈치조림이 맵다며 힘들어했던 기억이 있어요. 제주스러움을 담으면서도 외국에서 맛보기 힘든 갈치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갈치구이 정식을 만들어 보았습니다. 그리고 저에게 요리와 이번 휘슬러 원팬챌린지는 ‘다른 것에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자’를 느끼게 해주는 소중한 경험이라, ‘새로운 시도’의 의미를 담은 두 번째 미션 요리를 완성해 봤습니다. 저의 진심이 누군가에게 건강한 자극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.”
@sibatable
“지금은 훌쩍 커버린 아이들이 유치원생일 때, 함께 바다를 다녀온 적이 있어요. 시간이 흘러 기억은 희미해졌지만, 제 가슴속에 행복했던 추억으로 남아 있고, 그 기억을 바탕으로 저만의 느낌을 담아 크림소스를 곁들인 도미 스테이크를 만들어보았습니다. 알록달록한 백된장소스 가지구이 요리는 어렸을 적 부모님이 가꾸시던 앞마당에서 마음껏 뛰놀며 달콤한 샐비어를 따먹곤 했던 유년 시절을 떠올리며 완성했어요.”